세상의 모든 것

 

어제 명동에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그런데 명동 우리은행 앞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고

요란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었지용.

 

뭘까 하고 봤더니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있더군요.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잠시 보고 있으니 정말 흥겹더군요.

 

역시 세계적인 공연답게

시선을 떼지 못하겠더라구요.

 

 

 

전통 악기 연주와 잘 어우러지는 난타...

 

저 여성분 창 소리 죽여주더군요.

 

정말 판타스틱이라고 쓰여 있듯이

 

환상적인 앙상블이었습니다.

 

 

 

 

무대에서 쇼를 하는 남자들

 

엄청나더군요,

 

텀블링에 상모 돌리기까지

 

실수 한 번 없는 묘기였습니다.

 

 

 

그런데...

 

한 스테이지가 끝나자

 

 

무대에서 모두 내려가고 다시 누군가 들이 올라 왔습니다.

 

 

여자들이 소리를 지르고 환호를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근육질의 배우들이 올라오자 여자들이

 

완전 미치더군요.

 

근육질 난타...

 

정말 볼만합디다.

 

ㅎㅎㅎ

 

마치 등에 달린 자크를 내리면 다른 살들이 나올 것 같은

 

현실감 없는 근육질...

 

 

나도 나도 나도

 

그러고 싶당~

 

ㅎㅎㅎ

 

우연찮게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많은 외국인들과 같은 공간에서 보니

 

역시 명동은 이젠 국제적인 명소가 되긴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캬~

 

좋았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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