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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후

처음 해외 원정 평가전에 나선 한국 대표팀이

한국시간 10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평가전에서 2-4로 패하고 말았네요.





국내 K리거가 빠진 가운데

전원 해외파로 꾸린 ‘신태용호 2기’는

수비 조합의 불안을 그대로 노출시켰으며

무엇보다 김주영(29·허베이 화샤)이

연속 자책골을 헌납



권경원(톈진)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연속 만회골에도 불구하고

결국 2-4로 패했답니다.


김주영 선수는

선수 생활을 통틀어 몇 차례

나오기도 어려운 자책골을

그것도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약 2분 사이에

두 차례 기록했네요.


최악의 경기력으로

러시아에게 완패 당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장소를 스위스로 옮겨

10일 오후 10시 30분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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