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진선규(범죄도시) 수상 소감 아내 박보경 언급
정리/영화 산책2017. 11. 26. 08:43
지난 11월 25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3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지요.
ㅎㅎㅎ
남우조연상은 ‘범죄도시’의
배우 진선규 씨가 차지했답니다.
배우 진선규 씨는
수상 소감도중 눈물을 쏟으며
“진짜 너무 너무나 감사하다.
나 조선족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이다.
청심환을 하나 더 먹을 걸 그랬다.
감사할 사람이 너무 많다”고 아내와 스태프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함을
표한 후
“우주에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답니다.
한편
수상 소감 중 언급한
아내 박보경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아내 박보경 씨는
연극, 뮤지컬 배우이며
'유도소년'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우리 노래방가서 얘기 좀 할까'
'옥탑방 고양이' 등의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 진선규 -
"40년 동안 도움만 받고 살아서
감사한 사람이 너무 많다. 여기에 어디선가
보고 있을 와이프 박보경, 배우인데 애 둘 키우느라
고생 많은데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으로 아내에 대한
애틋함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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