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




'믹스나인' 심사위원 승리가

11년차 가수의 내공으로 립싱크 오디션을

단번에 잡아냈답니다.

ㅎㅎㅎ





상큼한 음색이 매력적인 곡

'Move'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IME KOREA 연습생들 무대에서 이상한

낌새를 채고 표정을 찡그리며 두리번 두리번

무엇인가 찾는 행동을 보였던 승리


노래가 끝자마자 승리는

"친구들 이거 녹음해서 틀었죠?

여러분 목소리 녹음돼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지적했답니다.


승리의 질문에

당황한 연습생 박진솔 양은

"저희 라이브(했다)..."라고 하면서도

말끝을 흐렸지만


승리는

"아예 라이브예요?

AR 많이 깔려있던데 틀어 보실래요?"라며

의심을 풀지 않고 증거를 요구했고...


결국 반주를 틀어보자

마이크를 들고 불렀던 좀 전의 무대와

거의 다를 바가 없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양현석 대표는

"됐어요. 이건 뭐 거의 AR 수준이군요.

거의 CD 수준이었어요"라며 민망함에

노래를 중단시켰답니다.


경직된 분위기 속에

결국 개인무대를 통해 박민지 양 등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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