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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에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던 '지하철 토끼남'

정체가 공개됐답니다.






'지하철 토끼남'의

안타까운 사연이 시청자를 울렸답니다.



토끼와 거북이 등의 동물을 데리고

지하철역을 돌아다닌다는

'지하철 토끼남'


그는 임한태 씨였는데


갓난 아이였을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양모 밑에서 자라다가

중학생 때 집을 나와 공장에서 일하며

어렵게 살던 중


 교통사고로 수혈을 받았는데

HIV에 감염됐다고 하네요.


그가 '지하철 토끼남'이 된 것은

"동물은 나를 죽지 않게 해주는 버팀목이다"

라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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