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최희섭 이혼 양육비 미지급 논란 미스코리아 결혼 전 홍진영 해프닝
최희섭 야구 해설위원이
미스코리아 출신 전 아내 김유미 씨와
이혼 후 자녀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답니다.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고통 받는 이혼 여성들을 위해
여성단체에서 만든 '배드파더스'는
법원에서 양육비 합의를 이행하라는
판결 또는 조정을 받았지만
지급하지 않고 있는 이혼 남편의 사진과
개인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
최희섭 씨가
76번째로 해당 리스트에
나이, 거주지 정보가 함께 등록
공개됐다고 보도가 나왔답니다.
김유미 씨는
지난해 10월 이혼했고
가정법원은 김유미가 양육을 담당하며
최희섭 씨에게 자녀 나이 성인이 될 때까지
월 100만원 씩을 매달 말일 지급하라고
명령을 받았으나
최희섭 씨는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올해 수차례 양육비를 미룬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한편
김유미 씨는 2006년
미스코리아 미(서울 선) 출신으로
연세대 의류학과를 졸업했고
2010년 결혼 후 2011년 아들을
낳았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
최희섭 씨는 1999년 고려대를 중퇴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한국인 타자로
이름을 날렸으며
3년 동안 마이너 리그 생활을 거친 뒤
2002년 9월 3일 시카고 컵스 선수로서
처음 메이저 리그 경기에 출장했고
2003년 6월 뇌진탕 부상 후
부상 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해
2007년 최종 방출되어 국내 복귀 후
KIA 타이거즈 중심 타자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6년 5월 정식
은퇴를 했답니다.
최희섭 씨는
결혼 직전 트로트가수 홍진영 씨와
난데없는 열애설이 휩싸이는
해프닝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