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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예능 ‘짠내투어’가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에게

술을 따르게 하는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8월 ‘짠내투어’ 방송에서 빅뱅 멤버

승리 씨가 구구단 멤버 세정 양에게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 술을 따를 것을 권유하는

장면은 심의규정 위반의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해


법정제재인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지난 10일에

밝혔다고 합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tvN의 경우 제4기 위원회 출범 이후

양성평등 관련 심의규정을 반복

위반하고 있으며

XtvN, OtvN은 이 같은 내용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해

법정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한편

방송심의 관련 규정 위반의 정도가

중대한 경우 내려지는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는 소위원회 건의에 따라

전체회의에 상정되고

전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지상파, 보도ㆍ종편ㆍ홈쇼핑PP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를 받는 경우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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