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




12일 오늘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 송도순 씨의

꿈꾸는 버킷리스트 실현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1949년생 나이 71세

한결같이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자랑하는 성우 송도순


데뷔 52년 동안

최고 인기의 외화 시리즈와

할리우드 영화 더빙에서 이름이

빠지는 법이 없었던 그야말로

‘국민 성우’였던 송도순



신혼 초부터 계속된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일을 놓을 수

없었다는 송도순 씨가


52년 동안

열심히 일만 했으니

남은 인생은 열심히 놀아

보겠다는데...


집안에

개인 찜질방을 설치하는 등

다소 엉뚱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있는 아내 덕에

남편 박희민 씨도 덩달아

바빠졌다고 하네요.


찜질방 설치부터 여행까지

아내가 원하면 언제나 함께 하는

송도순 부부의 이야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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