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것




24일 오늘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는

갱년기를 맞은 권오중을 위해

심리 전문가 김영한을 초빙한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여전히 오중이

희망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김영한 소장은

이증자아 기법을 통해

권오중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권오중 씨는

아들의 발달장애를 이야기하며

눈물 흘렸답니다.


권오중 씨가

"나는 우리 애가 나을 줄 알았어.

우리 애가 자기 언제 낫냐고 물어봐.

너 뭐라고 할래"라고 오열하며 말하자

멤버들은 할 말을 잃고

침묵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선물과 함께

권오중 씨 아내(와이프)의

영상 편지를 공개했답니다.



-권오중 씨 부인 엄윤경 씨-

"제2의 사춘기를 맞은 자기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 그 당시 어려웠던

결혼을 누나인 나와 해줘서 감사하고.

특별한 우리 가정을 함께 잘 지켜가고

잘 양육해준 자기에게 너무 감사해.

나 혼자였으면 불가능했을 일이야.

상남자였던 자기도 사랑했지만

지금의 자기가 더 좋아.

나날이 너그러워지고 관대해지는

자기를 더 사랑한다"라며

진심을 전했답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권오중 씨는

1965년생으로 여섯살 연상인

아내 엄윤경 씨와 1996년 6월 결혼해

1998년 아들 혁준 군을 얻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