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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늘 방송되는

TV 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배우 전원주 씨의 파란만장한 삶이

전파를 탄다고 합니다.





1927년생 나이 93세 송해

1939년생 나이 81세 전원주



대학을 졸업한 뒤

신부감 1위로 꼽히는 선생님이 되어

3년 동안 교직생활을 했지만

그곳에는 뜻이 없었다는

전원주 씨는 성우 시험에 합격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결혼 3년 만에

폐결핵으로 '남편'이 '사망'하고 

갓 돌이 지난 '아들'과 함께

친정으로 돌아갔지만


그 후 강하게 다가온

운명의 두 번째 남편과 재혼

생활을 시작하고


그녀의 아들과

남편의 아들까지 네 식구가

함께했지만


두 번째 결혼마저

순탄치 않았음을 고백한 전원주 씨의

파란만장한 80년 인생사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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