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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정두언 전 의원은

16일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최근까지

라디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정치평론을 이어왔던

정두언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은

더 큰 충격으로 와닿네요.


이명박 정권

최고의 개국공신에서

권력의 핵심에서 멀어진 뒤

음해로 실형까지 살다 무죄로

풀려났던 정두언 전 의원


그의 사망 향년 나이는

1957년생으로 만 62세라고 합니다.


아직 사망 '원인'이나

이유(사유)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유서 써놓고 나간 것으로 알려져

극단적인 선택(자살)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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