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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늘 방송되는

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씨의

인생을 조명한다고 하네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인생다큐 마이웨이 163회 예고



2남 5녀에

앞을 못 보는 외할머니

노름으로 재산을 잃은 아버지 등

가족들을 대신해 시장에서

생선 행상을 하며 생계를 꾸려야 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란

박술녀 씨


그녀의 어머니는

돈이 없어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할

딸에게  "전통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한복을 배워보라"고 권하셨고


그 말 한마디에

한복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게

됐다는 박술녀 씨


가난했던 어린 시절

언니를 따라 남의 집에 '식모'로

들어갔던 그녀는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후


방직 공장에 다녔고


그곳에서 기술을 배운 뒤

1세대 한복 디자이너 이리자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실력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고통과 눈물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대한민국의 대표 한복 디자이너가 된

박술녀


그녀의 '마이웨이'


기대되네요.



한편

박술녀 씨 나이는

1957년생으로 올해 63세이며


 과거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출연을 통해 '남편'에게 결혼하자고

본인이 애걸복걸하며 애원했다”고

털어논 적이 있으며


슬하에

아들 이종오, 딸 이종은 씨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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